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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산-클래식 산책 5강(1월 16일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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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3회 작성일 24-01-16 18:2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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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크와 고전파 시대 음악을 배우는 클래식 산책 시간
어느덧 다섯 번째 강의네요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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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주제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!

지금까지 배운 인물들도 뛰어난 작곡가지만
모차르트는 그야말로 음악 천재죠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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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차르트의 집안은 음악가 집안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
아버지 레오폴트가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였는데요.

어느 정도로 뛰어난가 하면
현대에도 레오폴트의 바이올린 연주법이 전해질 정도입니다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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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차르트는 어릴 적 아버지와 함께한 이탈리아 여행에서
시스티나 성당의 미제레레를 딱 두 번 듣고
악보로 옮길 수 있을 정도의 천재였습니다. 

성당에서는 악보 외부 반출을 금한 성가를
귀로 듣고 옮긴 모차르트에게 감탄해
벌 대신 훈장을 주었다고 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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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향곡 25번 사단조는 영화 아마데우스 오프닝 장면에 사용되어 유명한데요.
모차르트가 내적 변화를 거치고 있던 질풍 노도 시기에 작곡해서인지
비애와 어두운 격정이 훌륭하게 드러난 작품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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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아노 소나타 11번 가장조는
일명 터키 행진곡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.

당시 터키 문화가 오스트리아를 포함한 유럽 각지에 퍼져 있어서
작곡한 곡이라고 전해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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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후에 등장하는 베토벤과 달리
모차르트는 명료하고 깔끔한 그의 음악 만큼이나
악보도 깨끗하게 썼다고 해요. 

전업 작곡가였던 그는
당시로서는 새로운 직종을 창시한 셈이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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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차르트는 교향곡과 협주곡, 소나타 작곡에도 뛰어났지만
오페라 작곡의 대가였습니다. 

당시 이탈리아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서민들을 위해 독일어로 쓴 오페라
'마술피리'는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. 

악성 베토벤 조차도 모차르트의 오페라 작곡은
따라가기 어렵다고 했을 정도였습니다.

다음 주는 클래식 산책 마지막 강의일인데요!
주제가 바로 그 악성(음악의 신) 베토벤이랍니다!!

조규철 선생님께서 또 어떤 음악 이야기와
작품을 들려주실 지 너무 기대됩니다~!!

 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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